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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훈 ㈜건화이엔지 대표이사, 제50회 상공의날 산업포장 수상

전기차용 부품 수출로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발전 기여 공로

허용훈(오른쪽) 건화이엔지 대표이사가 15일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허용훈(오른쪽) 건화이엔지 대표이사가 15일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허용훈 ㈜건화이엔지 대표이사가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 열린 제50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허 대표는 법고창신(法古蒼新·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건화이엔지를 설립한 후 기술개발과 선제적 투자로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을 수주(총2천430억원), 유럽과 미국에 수출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영남공고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자동화 장비 등 시설과 연구개발에 투자를 계속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12건의 특허와 4건의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관계 안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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