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이 오는 25일 오후 1시 한국뇌연구원에서 '2023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AI와 인간 뇌가 열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 강연, 연구 현장을 탐방해볼 수 있는 오픈랩 및 뇌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 청중이 소통할 수 있는 '브레인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있다.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올해 세계뇌주간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행사다"며 "챗GPT의 등장으로 AI와 뇌과학에 관심이 높아진 대중에게 연구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연구원 홈페이지(www.kbri.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