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하는 배지환이 시범경기 두번째 멀티히트를 작렬 시키며 개막전 엔트리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배지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초반 6경기 타율 0.071(14타수 1안타)에 그쳤던 배지환은 이후 7경기에서 타율 0.333(18타수 6안타)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유격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때렸다.
배지환의 빠른 발을 의식한 나머지 보스턴 유격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배지환은 2루를 밟았고 이어 잭 스윈스키 타석에서 또 다시 나온 실책에 힘입어 홈으로 들어왔다.
배지환의 두 번째 안타도 빠른 발로 만들어냈다. 7회 2사 2루에서 재치있는 기습 번트를 성공시켰다.
2회, 4회, 6회 세 타석에선 외야 뜬공과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7-5로 보스턴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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