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 직장협의회 3대 회장에 부석파출소 최상호(56) 경감이 당선됐다.
최 경감은 지난 21일 진행된 제3대 영주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전체 180표 가운데 75%인 135표를 얻어 당선됐다.
최상호 회장은 "경찰관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조직 내 실질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다해 시민들에게 치안서비스가 돌아가게 하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영주가 고향인 최 회장은 1990년 10월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 경찰생활 23년 만인 지난 1월 경감에 승진했다. 그는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경찰 생활을 해오면서 남몰래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등 선행도 베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