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상현 W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우상현 W병원장.
우상현 W병원장.

우상현 W병원장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회 제11차 정기총회에서 전문병원 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CEO부문) 표창을 받았다.

우 병원장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관절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을 이끌어가면서 매년 국내·외 우수논문 발표,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 집도 등 신의료기술을 구현해 전문병원의 의료기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W병원은 연간 1만8천여 건의 수술을 시행하며, 관절별 전문 진료로 국내 최고 근골격계 전문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365일 24시간 응급외상환자를 치료하는 등 지역 의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우 병원장은 "W병원은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병원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병원이 힘들어 기피하는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4회나 받는 등 환자의 안전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병원 위상에 걸맞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 병원장은 지난 2018년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2019년 제74회 경찰의 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1년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2020년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미국성형외과학회(PRS)에 발표한 논문으로 '올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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