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162호> "동티모르 산골마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배은정 그린약국 약사

배은정 그린약국 약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배은정 그린약국 약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62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경산시 사동에 있는 그린약국 배은정 약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62번째 손길이 됐다.

약사로 국내외 의료캠프에 참여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해오던 배은정 약사는 동티모르 산골마을 '메트로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1대1 결연 캠페인 소식을 듣고 5명의 학생들의 결연 후원자가 됐다.

배 약사는 "지금은 산골 마을에 세워진 메트로 초등학교 덕분에 학교를 다닐 수 있지만 졸업 후에는 도시로 나갈 형편이 안돼 중학교를 포기하는 학생이 한 명도 없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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