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지난 23일 부산 본부 대강당에서 협회 임원진, 지회장 등과 '2023년 제1차 소방안전교육 및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지회장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중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개회됐다. 이후 김중일 사무총장으로부터 협회 업무 진행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법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1부 교육은 소방안전교육은 김원모 경북 칠곡소방서 현장대응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원모 팀장은 '생명을 살리는 소(소화기), 소(소화전), 심(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2부는 재난 및 위기상황 대처법을 위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교육을 주제로, 박정호 메타에듀시스 소장이 '메타버스의 안전과 교육'을 진행했다.
임정미 부산 본부장은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 고취,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콘텐츠가 활성화되고 교육의 기회와 참여 지속적으로 늘어나길 희망한다"며 "2025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본부 및 분소 확장으로 대국민 소방안전교육문화 관련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0년 12월 소방청 허가로 설립됐다. 국민안전, 취약계층 보호, 대형사고 예방등 안전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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