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신호등오거리와 봉화 내성천에 시계탑이 들어섰다

영주, 봉화 5개 로타리클럽 설치

로타리회원들이 봉화 내성천에서 시계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로타리회원들이 봉화 내성천에서 시계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5개 로타리 회원들은 지난 27일 경북 영주시 신호등오거리와 봉화군 내성천에서 시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 시계탑은 영주로타리와 영주중앙로타리, 봉화로타리, 영주모란로타리, 봉화솔향로타리 회원들이 지역 보조금 사업을 해외가 아닌 국내에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추진됐다.

시계탑 설치는 지구보조금 4천800만원과 5개 클럽이 낸 650만원 등 총 5천500여 만원이 투입됐다.

로타리 회원들이 영주 신호등오거리에서 시계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로타리 회원들이 영주 신호등오거리에서 시계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엄경주 봉화솔향로타리클럽 회장은 "5개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시계탑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영주시와 봉화군민들에게 시간적 편익, 경관 조성, 약속 장소 등으로 편리하게 사용될 뿐 아니라 공공이미지 강화와 로타리클럽을 홍보하는데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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