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43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금빛 질주를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여자일반부 E10,000m 종목에서 양도이 선수가 1위를 기록했다. 남자일반부 1,000m 종목에서 정철원 선수가 2위, 남자일반부 E10,000m 종목에서 정철규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훌륭한 성과를 냈다.
또, 단체전에서는 남자일반부 계주 3,000m(이상현, 정철규, 정철원)와 여자일반부 계주 3,000m(황지수, 권혜림, 양도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계주 종목 최강팀의 면모를 증명했다.
안동시는 롤러 종목의 발전을 위해 2004년 롤러경기단을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10명(남5, 여5)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자랑스럽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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