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SF, 스릴러, 미스터리, 전쟁 등의 장르가 판을 치던 영화계에 시골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가 개봉했다. 한적한 시골의 일상과 맛있는 식사와 음식을 배경으로 한 영화, 바로 '리틀포레스트'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 사회를 살아가던 150만 관람객은 이 영화를 통해 "잔잔한 영상과 스토리를 통해 힐링했다. 시골로 가서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3년 현재의 우리는 시골, 직접 만든 음식 등의 소재를 책으로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책 '부부가 둘 다 잘 먹었습니다'는 성북동의 채식을 선호하는 부부가 1년 동안 직접 차려 먹은 식사 한 끼를 기록한 일기장이다. 직접 찍은 사진과 시골스러운(?) 글자체 마저 이 책의 매력을 한껏 높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정겹다. 346쪽, 1만6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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