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장애인체육회에서 2023년 우수·신인선수 증서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각종 국제·국내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구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인 우수 선수를 비롯해 좋은 성적을 거둬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선수 등 모두 10명에게 증서가 주어졌다.
대구장애인체육회의 우수·신인선수지원 사업은 지역 유망한 장애인체육 인재를 선발해 10개월간 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우수 선수 4명, 우수학생 선수 2명, 신인 선수 4명이 선발된다.
올해는 9개 경기단체 13명의 선수들을 추천받은 가운데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시각부분에서 금1, 은1, 동1개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2년 대구장애인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한 김휘진 외 9명이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홍영숙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지역 내의 우수하고 장래 유망한 선수들이 선발된다. 대구를 대표하는 장애인체육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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