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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건조하고 일교차 커…바람도 불어 화재 주의

2일 오후 산불이 발생한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군헬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산불이 발생한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군헬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3일에도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데다 낮 동안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예정이어서 재차 산불 우려가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예보됐다. 서울 10도, 강릉 9도, 안동 5도 등으로 출발해 낮 최고기온은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4도, 울산 17도 등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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