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4일 박동휘 재활의학과 과장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주관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생명과학분야의 학술지 중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0' 이상의 국제 S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선정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등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60회 이상 인용된 논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한빛사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한다.
박동휘 과장은 2020년 국제학술지(BMC Infectious Diseases)에 코로나19 환자가 무증상 또는 경증에서 중증 질환 상태로 악화되는 것과 관련한 위험 요인을 찾는 내용의 연구(Risk factors for disease progression in COVID-19 patients)를 교신저자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최근 총 120회 이상 인용되면서 한빛사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됐다.
박 과장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보다 건강 삶을 제공해 드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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