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 'E-book 퍼블리싱 창업',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지식재산(IP-R&D) 전략 사무원 취업', '요양보호사 현장맞춤 실무' 등 총 6개 과정이다.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는 이론과 프로젝트 실습 등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제공되고 'E-book 퍼블리싱 창업' 과정은 Epub형 전자책 기획부터 편집, 제작, 표지디자인, 출판등록 등 전자출판과 유통에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원해 여성 1인 출판 및 창업이 가능하게 돕는다.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는 마포구 지역 특화산업 수요에 적합한 출판 및 그래픽 디자인 전문인재 양성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실버시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실버시설 특화 행정 실무교육을 지원한다.
'지식재산(IP-R&D) 전략 사무원 취업'은 특허정보를 조사 및 분석해 R&D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전문적인 특허사무원 실무중심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 현장맞춤 실무'는 장기요양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한 재활레크레이션, 실버건강체조, 웃음코칭 등 실버시설에 특화된 인지, 신체프로그램" 교육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4월 26일 14시 '요양보호사자격증 100% 활용하기'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대상은 여성 중 교육 시작일 기준 미취업자로 연 매출 8천만원 미만 자영업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한 뒤 구직신청서, 훈련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걸쳐 2차 면접 심사로 최종 인원이 선발된다.
직업교육 수료생 특혜의 일환으로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법, 동행 면접 등을 지원해 빠른 시일 내에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4월 3일부터 경력보유여성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서울시 사업으로 우먼업 구직지원금, 인턴십, 고용장려' 접수가 시작되어,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중 조건에 해당되는 30~49세 여성이 대상에 해당된다.
중부여성발전센터의 관계자는 "각자만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사회에 다시 진출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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