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경북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 당선

전체 투표수 6천744표 중 4천356표 얻으며 당선
김일수 당선인 "당선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일 할 것"

구미시 제4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가 64.9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김일수 당선인 제공
구미시 제4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가 64.9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김일수 당선인 제공

경북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일수(60) 당선인은 "당선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일 할 것이며, 지역민을 위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낮은 자세로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64.95% 득표율(4천356표 득표)을 기록하며 당선이 됐다.

구미 제4선거구는 김상조 전 경북도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돼 보궐선거가 진행됐고,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는 채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경합했다.

김 당선인은 '강력한 추진력', '유능한 해결사' 슬로건을 내세우며 ▷새마을운동페스티벌 개최 ▷사곡역에서 박정희대통령생가까지 테마길 조성 ▷전동차, 전동트레인 등 문화관광상품 개발 ▷생태공원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김일수 당선인은 ㈜한국플라텍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상모사곡동 전 체육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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