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6일 오후 태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대구자치경찰 현장소통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대구자치경찰 현장소통 설명회는 2021년 7월 도입 이후 여전히 인지도가 낮은 자치경찰제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구시내 각 구·군 및 읍·면·동, 평생교육기관 등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수요기관에 직접 찾아가 특강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설명회는 태전1동 주민자치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동균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의 핵심을 생생하고 알기 쉽게 전달했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도입이 채 2년도 되지 않은 초기인 탓에 여전히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며 "올해는 설명회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다방면으로 자치경찰제를 홍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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