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대표 노성훈)는 5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구지역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교육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1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학대피해아동 교육비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피해받은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진태훈 부장은 "학대피해로 상처를 받은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매년 아동학대는 늘어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쉼터로 보호조치가 되는 아동들은 새로운 양육환경, 교우관계의 변화로 인해 더 많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며 "아이들이 시설에서 보호를 받는 동안에는 상처받지 않고 당연하게 누려야 할 생존권, 교육권 등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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