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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ABB의 결합…대구 '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 추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예술융합 창작생태계 조성 및 예술작품 활동지원을 위한 '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은 '문화와 ABB(AI, 블록체인, 빅데이터)결합지원' 사업으로 지역에 소재(거주)하고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기초예술 전분야에 종사하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실연형과 NFT형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돼 있다. '실연형'은 공연, 전시 등 완성형 단계의 기술융합 작품 제작을 지원하며, 'NFT형'은 지역 문화예술 NFT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기술료 등 창・제작 관련 직접경비와 NFT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최대 4천만원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10월까지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11~12월 중에 성과물을 한 자리에 모은 작품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5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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