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결혼에서 육아까지 함께 고민해 드려요

4월18일 미혼에서 기혼으로 코미디 가족 토크쇼 운영

2018 결혼특구 선포식
2018 결혼특구 선포식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결혼에서 육아까지'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코미디 가족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미디 가족 토크쇼'는 미혼에서 기혼으로 가는 과정을 그리며 기혼 여성들의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스탠드 형식의 코미디 토크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이들의 사연을 함께 들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와 웃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출신 개그우먼인 김영희와 조승희가 오직 입담만으로 '동상이몽? 동갑이몽!' 이라는 주제로 관중과 소통하며 진행된다.

참가는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힘든 삶을 응원하고자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였으며, 2018년 9월 6일에는 '친구(9)에서 육(6)아까지'의 의미를 담아 전국 유일 '결혼특구도시 달서구'를 선포하는 등 미혼남녀 만남행사, 결혼공감대 확산, 출산·육아 지원 등 다양한 결혼친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혼에서 기혼으로 임신에서 출산, 육아를 겪으며 힘들어 하는 모든 육아맘에게 위로와 웃음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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