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아동옹호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지난 8일 '아동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아동옹호서포터즈'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되어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옹호활동의 핵심 파트너로 함께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창단되었다.

올해 서포터즈는 약 1년간 '재능탐색 교육기회보장 사업', 아동참여조직 '아동권리옹호단'의 핵심 파트너로서 활동하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아동이슈 발굴 및 홍보를 하는 옹호활동가로 양성되어 활약해나갈 계획이다. 발대식 당일 위촉장을 수여한 후 아동권리교육, 아동보호정책 교육을 실시했으며, ㈜콰타드림랩 추현호 대표를 초청하여 대구시 교육취약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탐색활동 퍼실리테이션 코칭도 진행했다.

아동옹호서포터즈 김채영 학생(경북대, 3학년)은 "올 한해 권리의 주체자인 아동이 자신의 목소리를 잘 낼 수 있도록 아동과 함께할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며 "아동옹호서포터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옹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새롭게 창단된 아동옹호서포터즈가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확성기 역할을 충실히 하여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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