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공모 결과, '해당자 없음'으로 결과가 나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재공모를 통해 예술감독을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대구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에는 지난달 9일까지 총 5명이 지원했다. 이 중 1명만이 면접 심사를 봤지만, 최종 결과는 '해당자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재공모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빠른 시일 내에 날짜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극단 예술감독 예정자로는 성석배(57)씨,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예정자로는 한상일(68)씨,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예정자로는 최문석(42)씨가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진행되는 예술감독 위촉식을 통해 정식 위촉될 예정이다.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현재 총 3명의 후보자가 실연 평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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