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에스엘, 비즈데이터 등 35개 대구 유망기업이 18, 19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채용상담회를 연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구유망기업 채용상담회'는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 취업난 미스 매칭 해소가 그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엘앤에프·보그워너·이수페타시스 등 최근 투자가 잇따르는 미래 신산업 선도기업과 에스엘·SSLM·삼보모터스 등 지역주력기업, 비즈데이터·모라이·이인텔리전스 등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자율주행-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까지 35개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채용상담·면접·컨설팅을 진행한다.
여기에 경창산업, 미래첨단소재 등 20개사가 참여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채용 오픈스튜디오'도 열린다. 기업 인사팀 관계자가 직접 방송에 나와 모집직종, 근무조건, 처우복지, 사내문화 등 상세한 취업정보를 설명하고 궁금증을 풀어줌으로써 구직자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묵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이번 채용상담회는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 매칭으로 인력 적기 수급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유망기업이 많이 참가할 계획이니 구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현장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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