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기반의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공연 'HOW ARE YOU'를 15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 위에 올린다.
'한국파릇하우스'는 대구에서 장애무용기반의 예술활동을 주로 펼치는 기업으로, 2009년 창단됐다. 이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총 17명의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미경, 김도율, 박유나, 배정은, 신영진, 신재승, 엄혜경, 임세민, 이랑서, 이은신, 이지민, 정소은, 정지은, 황성진, 양재훈, 오승준)이 출연하며, 프로그램은 총 8장으로 이뤄져있다.
한국파릇하우스는 "공존을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아름다운 방법을 생각하다, 안부를 물어보는 '돌아봄'이 생각났다"며 "모른 척, 못본 척이 아닌 '아는 사이'가 될 수 있는 '우리'가 되고 싶어 이번 공연 'HOW ARE YOU?'를 준비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관람은 전석 초대. 053-63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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