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연승 숫자가 13에서 멈췄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타수 5안타를 몰아친 보 비셋의 활약을 앞세워 탬파베이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을 저지한 것.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맞붙은 두 팀의 경기 결과는 토론토의 6-3 승리로 끝났다.
3월 3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개막전부터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까지 개막전 포함 13연승 행진을 이어간 탬파베이는 14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날 선취점은 토론토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조지 스프링어가 솔로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개인통산 53번째 선두타자 홈런이다.
이어 토론토는 2회 2사 1, 2루에서 터진 보 비셋의 우익수 쪽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4회초 탬파베이가 1점을 따라갔다.
그러나 토론토는 5회말 1사 만루에서 연속 밀어내기 볼넷과 대니 잰슨의 병살타성 땅볼 타구에서 나온 탬파베이 2루수 브랜던 로의 포구 실책으로 총 4점을 얻어 승기를 굳혔다.
탬파베이는 7회 조시 로와 크리스티안 베탕코트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3-6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탬파베이 선발 드루 라스무센은 이날 4⅓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 시즌 첫 패를 당했다.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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