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이 최근 '2023 새봄담은 예금'을 출시했다. 총 4천500명을 추첨해 1억원 상당 경품을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 새봄담은 예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과 NH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50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36개월까지다. 고객이 복리식, 월 지급식, 만기지급식 등 이자 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금리는 3.8% 수준으로 농축협별로 다를 수 있다. 다만 이 상품은 내달 말까지 한시 판매된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예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해 농촌 복지, 저출생 극복 등 사회공헌활동에 소중하게 쓰인다"고 설명했다.
사은행사도 푸짐하다.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골드바 3돈(5명),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985명)을 증정한다. 농·축협 조합원이나 준 조합원인 가입고객 1천명을 추첨해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990명)도 제공한다.
또한 2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골드바 10돈(1명), 안마의자(2명), 김치냉장고(3명), 다이슨에어랩(5명) 등을 증정하는 등 7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이벤트는 중복 당첨 가능하도록 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는 13일 화원농협 본점에서 새봄담은 예금 상품 안내장과 봄맞이 기념 꽃 씨앗·채소 씨앗을 전달하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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