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투미, 슈퍼카 '맥라렌 60주년 기념 한정 컬렉션' 출시…카본 파이버 소재 사용

맥라렌 60주년 기념 컬렉션. 사진=맥라렌 제공
맥라렌 60주년 기념 컬렉션. 사진=맥라렌 제공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TUMI(투미)와 협업한 '맥라렌 60주년 기념 투미 컬렉션'을 출시했다.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은 투미가 전개 중인 2023 글로벌 캠페인 '언팩 투모로우(Unpack Tomorrow)'의 총 3가지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 라인업이다. 앞서 투미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히샬리송, 배우이자 가수인 르네 랩과 함께 한 총 2편의 캠페인 영상과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마지막 '언팩 투모로우' 캠페인에는 맥라렌 F1 드라이버이자 투미의 크루로 활동 중인 랜도 노리스(Lando Norris)가 출연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로 여행을 즐기던 자신의 일상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을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맥라렌 시그니처 컬러인 파파야 오렌지를 포인트로 사용하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이다.

투미는 이번 맥라렌 60주년 기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주요 그랑프리 레이스 대회와 협업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수석 디자이너 고란 오즈볼트(Goran Ozbolt)는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한 이번 한정판은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여행 컬렉션이다"라며 "맥라렌의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의 미래지향적이고,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을 기념함과 동시에 모던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력의 접목을 동시에 추구하는 양사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