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대학교와 오는 5월 한달 간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고 운영에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협약을 맺고 시민들에게 납세편의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무회계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실무 중심의 현장경험을 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는 학생들의 도움으로 복잡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남재식 구미시 세정과장은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 또한 한달간 불편 없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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