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정보통신(주)(공동대표 김기범, 박동학)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20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보정보통신(주) 임직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유기량)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밥과 국, 맛있는 밑반찬 2종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기수 동보정보통신 상무이사는 "물가가 많이 상승하여 끼니 걱정이 더욱 깊어졌으리라 생각되는데 도시락을 통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이웃의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보정보통신(주)은 2022년에도 적십자사와 함께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별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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