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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C큰나무복지재단, 매일신문 이웃사랑에 1억400만원 성금 쾌척!

20일 오후 2시 매일신문 본사 3층 사장실에서 성금 전달식 가져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7억7천700만원 성금 전달

PHC큰나무복지재단(이사 김상태)은 20일 오후 2시 매일신문(사장 정창룡)을 방문해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돕는 데 보태고자 이웃사랑 캠페인에 1억4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김은정 PHC 책임매니저, 이상화 PHC 전무이사,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윤정훈 매일신문 기자.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PHC큰나무복지재단(이사 김상태)은 20일 오후 2시 매일신문(사장 정창룡)을 방문해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돕는 데 보태고자 이웃사랑 캠페인에 1억4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김은정 PHC 책임매니저, 이상화 PHC 전무이사,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윤정훈 매일신문 기자.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PHC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이 매일신문(사장 정창룡) 이웃사랑 캠페인에 1억400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PHC큰나무복지재단(이하 재단)과 매일신문은 20일 오후 2시 매일신문 본사 3층 사장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일신문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매주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한 뒤 성금을 모아 전액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측에선 이상화 PHC 전무이사와 김은정 PHC 책임매니저가, 매일신문에선 정창룡 사장과 김수용 뉴스국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PHC큰나무복지재단은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 기업인 PHC 김상태 회장이 지난 2008년 설립했다. PHA㈜,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 등 계열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 2010년 성금 5천1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빠짐없이 5천만원가량의 성금을 이웃사랑 캠페인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1억400만원을 더해 재단이 2010년부터 올해까지 후원한 성금은 모두 7억7천7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성금의 경우 기존 매주 100만원에서 2배 늘려 200만원을 전달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원이라 더욱 뜻깊다.

이에 따라 1억400만원의 성금은 매주 200만원씩 이웃사랑 사례 가정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태 PHC큰나무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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