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0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외환 및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금융회사 주최 외환 전망 세미나에 참가가 어려웠던 지역 수출입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역 기업 가운데 우수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다수 경제 전문 방송채널에 패널로 출연한 정승지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장이 특강 강사로 참여했다.
이어 김진태 대구은행 자금운용부장은 대구은행에서 제공하는 외환정보제공 전담 서비스 '아토즈'(AtoZ)를 안내하며 환리스크 관리 방안 등 지역 기업 대상 맞춤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종우 대구은행 자금시장본부 상무는 "최근 글로벌 금융환경은 물가 상승에 따른 고금리 환경 지속과 높은 환변동성으로 향후 전망을 쉽게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외환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환차손실 관리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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