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경순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청렴간담회 및 탐방로 현장점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강조
현장점검을 통해 봄철 산불발생 사전예방도 독려

19일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왼쪽)가 주왕산국립공원 주 탐방로의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주왕산국립공원 제공
19일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왼쪽)가 주왕산국립공원 주 탐방로의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주왕산국립공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가 지난 19일 공단 김경순 상임감사와 함께 청렴간담회 및 주 탐방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스스로 점검하는 내부통제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공유해 업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자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강조하며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도 공유했다.

이어 김 감사는 주왕산 주 탐방로를 직접 걸으며 위험요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재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만큼 산불 발생 주요 원인별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김경순 상임감사는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고 발전시키고자 내부의 청렴도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발견·개선하는 등 청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반부패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레인저의 시대적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직원들의 윤리의식도 적극적으로 향상하고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19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의 주관으로 청념간담회가 열렸다. 주왕산국립공원 제공
19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의 주관으로 청념간담회가 열렸다. 주왕산국립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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