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최초·최고의 프리미엄, 영주 아이파크

영주 아이파크 조감도
영주 아이파크 조감도

국내 최초의 돔구장(고척스카이돔),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부산항대교) 등 가는 곳마다 프리미엄을 견인하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영주 최고 입지를 점찍었다. 바로 영주 휴천동에 자리잡을 영주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영주 아이파크'다.

지난해 11월 처음 분양한 영주 아이파크가 매력적인 데는 지역 환경이 한몫 한다. 영주는 2010년 이후부터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공급 물량은 입주 기준 2천783가구다. 연평균 127가구다. 영주 인구 10만명을 기준으로 볼 때 적정 공급량이 연 500가구인 점을 고려하면 적정 수요 대비 공급량이 24%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다는 뜻이다. 게다가 휴천동은 2004년 이후로 신규공급 물량이 전무한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이 단지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로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 4.8대 1을 기록했다. 게다가 올해 1월말 영주에서 모두 74건의 아파트 매매가 이뤄졌는데, 이 중 37%인 28건이 내년 입주 예정인 영주 아이파크 입주권 거래였을 정도로 관심도 뜨겁다.

이 단지는 전체 375가구 모집에 909가구가 신청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2.4 대 1이었다. 전용면적 84㎡ B타입은 최고 경쟁률 4.8 대 1을 기록하면서 4억원대 초반, 전용면적 67㎡은 3억원대 초반에 실거래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신축 아파트가 시세를 끌어올리면서 지난해 연말 영주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억2천873만원으로 '부동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전월(1억2천809만원)에 비해 소폭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주 아이파크는 영주 휴천동 산 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총 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구성은 아파트 428세대와 1층 근린생활시설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A, B타입을 중심으로 66㎡, 115㎡ 등 모두 4개 타입의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영주산업단지, 가흥산업단지, SK머티리얼즈, 반국전문농공단지 등 대기업과 산업단지, 농공단지를 품은 배후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입지조건은 빼어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동부초, 영주중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학세권'까지 더해졌다.

교통망도 다양하게 확보돼 있다. 인근 가흥교차로 이용 시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반경 2㎞ 내에 KTX 중앙선 영주역이 있어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 연말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화가 이뤄지면 대구경북신공항을 잇는 광역철도망은 물론 타 노선과 연계운행을 통한 수도권 및 내륙지역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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