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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열흘간 28개 안건 심사

제300회기 첫날 '민생우선 정책회의' 각오 다져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25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열흘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대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한다.

제300회기 첫날인 25일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의 기념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축사로 '민생우선 정책의회' 각오를 다졌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추진 현황을 살핀다. 다음달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 개원 후 300회기가 있기까지 시의회 의정 활동을 적극 지지해주시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240만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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