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맨시티·아스널 붙어보자" 셰필드, 3시즌만에 EPL 승격

챔피언십 승점 85로 남은경기 결과 관계없이 2위 확정

27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7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7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로이터=연합뉴스
27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로이터=연합뉴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3시즌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재입성했다.

셰필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2022-2023 챔피언십(2부리그) 4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2골을 몰아쳐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85를 확보한 셰필드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2위를 확정했다.

챔피언십 상위 3개팀은 차기 시즌 EPL로 진출한다. 반대로 EPL 하위 3개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된다.

셰필드에 앞서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번리가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당당하게 승격 직행권을 획득했다. 번리는 시즌 44경기에서 27승 14무 3패, 승점 95를 기록했다.

이제 남은 EPL 승격권 1장을 놓고 챔피언십 3~6위 팀들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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