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 속, 황금연휴까지 낀 날을 맞이해 이마트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줄 대규모 생필품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화창한 봄날씨로 캠핑·나들이를 준비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나들이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27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국산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인 등심·채끝은 40%,국거리·불고기는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한우 물량은 약 60톤으로, 소비자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50~60억원에 달한다.
캠핑 먹거리의 핫템 중 하나인 '장어'도 1+1 행사로 진행된다.
나들이 필수 상품 모음 대전을 진행, 28~29일 이틀간 카카오·뽀로로 샌들 슬리퍼, 마블 아동가방을 50% 할인 판매한다.
오랜만에 돌아온 황금연휴에 집에서 휴식을 취할 '집콕족'을 위한 행사도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화창한 봄 날씨와 황금 연휴가 겹쳐, 나들이 고객과 집콕 고객을 모두 사로잡을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