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전남 의용소방대 재난대응, 피해복구 함께 나선다

경북‧전남의용소방대 상생발전 화합행사서 교류협약…지방시대 안전문화 선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순천오천그린광장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경북‧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생발전 화합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순천오천그린광장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경북‧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생발전 화합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순천오천그린광장 일대에서 경북‧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생발전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번 교류행사는 영‧호남 의용소방대 상호교류를 통해 지방시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의용소방대 간 서로 협력해 재난대응 및 피해복구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두 단체는 ▷상호교류 협약 체결 ▷감사패 증정 ▷정원박람회 및 상생장터 관람 등 소통행사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막식 등에 함께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순천오천그린광장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경북‧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생발전 화합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순천오천그린광장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경북‧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생발전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10여 명도 참여해 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들과 교감하며 동서 화합을 다지고, 다문화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상생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100여 명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가 경북을 덮친 당시 포항 구룡포시장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 두 지역 상호 교류행사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 영‧호남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력 증진, 지역의 안전문화 이해, 문화적 통합에 나서며 의용소방대가 지방시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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