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청년회(회장 윤기배, 이하 대경청년회)는 지난 28일 '2023 대한민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큰 만큼 경각심을 키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대경청년회는 생활체육대축전 방문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청년농부들로 구성된 구미4H연합회(회장 변상현)가 동참해 "과거의 농업 문화인 논, 밭두렁을 태우는 악습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배 대구경북청년회 회장은 "산불로 피해 입은 산림은 원상복구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린다"며 "과거 포스터 표어대회에서 자주 보였던 문구처럼 숲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푸른국토를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