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0년간 전세금 100% HUG 보증

후분양 단지 전세대 장기 임대 전환 눈길
세금·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정적 거주 큰 장점

일반 분양에서
일반 분양에서 '10년 장기 전세임대'로 사업 방식을 전환해 계약을 받고 있는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위치한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조감도. 삼정기업 제공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대구 최초로 후분양 단지에서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로 사업 방식을 돌리며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등으로 선뜻 주택 구매에 나서기 부담스러운 시장 상황에도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데다 전세 보증금 100%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는 등의 강점이 있어서다.

삼정기업에 따르면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난 3월 후분양 단지에서 전 세대를 10년 장기 임대로 전환했다. 그리고 지난달 6일부터 정식 계약에 들어갔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전체 667세대에 대한 사전 전세 의향서를 받은 결과 600여 가구가 입주 의향을 보였다. 이로 미루어 실제 집을 직접 구매하는 것에는 조심스럽지만 새 집에 입주하려는 실수요자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임대 보증금은 ▷76㎡ 3억3천만~3억5천만원 ▷84㎡ 3억6천500만~3억8천500만원 ▷106㎡ 4억7천만~4억9천만원으로 계약은 2년마다 갱신되며 표준 임대차 계약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주택자는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2억2천200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최대 전세 보증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1주택자는 소득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1억4천500만원이면 84㎡에 입주할 수 있다. 다주택자까지 조건에 따라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장기 일반 민간 임대아파트의 장점인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지역 제한·재당첨 제한도 없다. 실제 주택구매가 아녀서 등록·취득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수성구 명문학군 욱수초, 덕원 중·고, 시지중·고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 욱수천과 중산지 근린공원 등 성암산 조망 등 자연환경 또한 탁월하다.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으로 입주 후 최대 10년 동안 HUG에서 전세 보증금을 100% 보증한다. 이 때문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에서도 안전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 단지가 애초 욱수동 14년 만의 새 아파트로 일반 분양을 계획했던 단지인 만큼 집 자체는 최고 수준"이라면서 "동간거리가 평균 74m, 최대 91m로 넓게 설계됐다. 건폐율 11.29%, 용적률 219.90%, 고급 자재 등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특화설계, 풍부한 옵션 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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