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가 청년불자 양성을 위한 '내 마음에 붓-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마음에 붓-다'는 경주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불교기반 인성‧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대학 내 선센터 대선방에서 열린 첫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갖고 생활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맡은 주수언 교수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국가유공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