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새마을회 지도자들 군위군 찾아 농촌봉사

군위는 이제 한가족 농촌일손 돕기

대구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3일 최영수 회장을 비롯해 김기출 협의회장, 채경애 부녀회장, 권기준 직장협의회장 등 45명은 군위군 우보면 마늘밭 4,000평에서 마늘쫑을 제거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오는 7월1일 대구시가 되는 군위군 농가에 대구시새마을회 가족들이 일손을 보태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위군 편입에 앞서 민간에서 먼저 친해지고 교류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농촌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자주 만나고 자주 교류하며 서로의 필요한 점을 돕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나와 일행을 맞이했다. 도시는 농촌을 배우고 농촌은 도시를 배워 상생한다는 새마을 정신을 한번 더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지도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면서도 함박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이렇게 새마을은 즐거워야 하는것이라며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일손돕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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