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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럭스틸, 대한건축사협회서 ‘우수건축자재’ 인정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좌) 박영준 동국제강 빌딩솔루션센터장(우)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좌) 박영준 동국제강 빌딩솔루션센터장(우)

동국제강 '럭스틸'(Luxteel)과 '럭스틸 라인패널'(Luxteel Line panel)이 4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제 13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 교부식'에서 '우수건축자재'로 인정 받아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부터 '건축자재 추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제조사 최초로 이번 추천서를 취득했다. 이번 인증은 럭스틸과 럭스틸 라인패널이 단순한 철강 소재의 개념에서 한단계 발전해 '완성형 건축 마감재'로 가치를 인정받았음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럭스틸과 럭스틸 라인패널이 우수건축자재로 협회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건축설계사 및 디자이너가 건축 마감재로서 컬러강판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018년 충남 도성에 '빌딩솔루션센터'를 준공하며 가공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소재로서의 럭스틸을 가공·시공 영역까지 발전시켜 '럭스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빌딩솔루션센터는 라인패널, 메탈루버, 오픈조인트 패널, 방화문 등 럭스틸 가공 완제품을 생산하는 거점이다.

동국제강은 향후 빌딩솔루션센터를 통해 럭스틸 B2C 사업 영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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