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인물사담회'가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500년을 거슬러 오늘날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예언서에 미래사회에 닥쳐올 942가지의 신비로운 예언을 담아 두었다.
확인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 있는 노스트라다무스 박물관을 찾았다. 4가지 언어가 섞인 시 형식의 난해한 예언이기에 오늘날까지도 해석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흑사병이 휩쓴 15세기 유럽, 의사인 노스트라다무스는 감염 위험에도 손수 특효약까지 개발하며 열정적으로 치료에 앞장섰다. 의사로 승승장구했지만 온 가족이 흑사병으로 사망하자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처가의 지참금 반환 소송에 이단으로 몰리며 종교 재판까지 받는다.
그런 그가 미스터리한 힘을 얻으며 예언가로 거듭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앙리 2세 왕의 죽음을 예언하며 카트린 데 메디치 왕비의 총애를 받게 되는데…. 과연 그는 어떻게 신비로운 예지력을 갖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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