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2023 은하수마을 경로한마당 리턴즈' 행사를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었다.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은하수마을주민연합회가 주최하고 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대구성서1관리소과 주관했으며 지역 어르신 3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중단된 지 4년만에 열린 행사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로한마당 행사는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 공연, 즉석사진관, 네일아트, 경품추첨 이벤트, 선물꾸러미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병우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오랜 기간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고, 지역어르신을 향한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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