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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어린이는 나라의 주인공…우리 어린이들 화이팅"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의 앞마당에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의 앞마당에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다. 이 나라의 미래다. 이 나라의 희망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린이날 축하 영상과 함께 "(어린이들은)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글을 썼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앞 용산기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단장해 어제 문을 열었다"며 "제 집무실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어린이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용산어린이정원의 공식 개방 행사가 열렸고,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참석했다. 또 어린이들과 정원을 산책하고 페이스페인팅 등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올린 29초 분량의 영상에는 전날 어린이들과 함께 용산어린이공원을 걷는 모습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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