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케이메디허브,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역기업 육성ㆍ글로벌 판로 개척ㆍ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기여
지난달 기재부 고객만족도 조사 최우수 등급 획득도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제공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올해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면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 조사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은 겹경사다.

균형발전사업평가는 2013년부터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목표 달성도·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역사업 평가 제도다.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글로벌 판로 개척·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및 국내 의료산업 발전 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의료산업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이전·기술사업화·제품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했다.

케이메디허브의 균형발전사업평가와 고객만족도조사 우수등급 동시 획득은, 고객 중심 서비스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 모두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 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연이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케이메디허브는 R&D뿐만 아니라 지역기업과 협업을 통한 육성 그리고 글로벌까지 진출해 의료산업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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