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교육원이 기업의 개발자 인력 수요에 최적화된 최신 풀스택 개발자 무료교육 '자바 스프링 리액트로 완성하는 클라우드 활용 풀스택 개발' 과정을 오는 15일 개강한다.
한국정보교육원은 협약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최신 풀스택 개발자 과정을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자바, 스프링, 리액트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도 앱과 앱 서비스에서 클라우드의 비중이 커지는 현실을 반영해 클라우드 학습까지 포함했다.
기업이 원하는 원만한 협업이 가능한 조직적합 인재 양성을 위해서 프로젝트팀의 팀 빌딩을 위한 세미 프로젝트를 두어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 효과를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일정은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6개월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8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중에는 기업체 특강, 전문가 특강, 실전 면접 등 다양한 취업특강이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으로 교육훈련에 성실히 참여해 풀스택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용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자체 교재를 포함해 모든 교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기준으로 단위 기간별 최대 81만6천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그 외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강의장을 개방하고 실습 장비도 무상 대여 가능하다.
고현정 한국정보교육원 원장은 "기업이 원하고 필요한 인재를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진로상담, 수업상담은 물론 생활 상담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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