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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경산대임지구 일반상업용지 4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 LH 대경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 LH 대경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경본부)는 8일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4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바로 앞에 있는 상업 4-1(3필지)와 상업용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상업 3(1필지) 등이다. 상업 4-1은 2천645㎡ 1필지와 2천644㎡ 2필지로 공급 예정가격은 각각 208억1천86만원과 187억2천745만원이다. 상업3은 1만4천691㎡ 1필지로 671억3천787만원이다.

공급 대상은 실수요자이며 공급 방법은 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 방식이다. 대금은 상업 3은 5년 기간 내에 18개월 거치식 무이자 분할 납부 방식이고 상업 4-1은 3년 유이자 분할 납부 방식이다. 입찰 신청은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진행되며, 낙찰자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이후 발표된다. 계약은 17~18일에 체결한다.

LH 대경본부 관계자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는 2호선 임당역, 영남대역과 인접한 더블 역세권에 달구벌대로와 이어지는 대학로와 수성IC·경산IC와 가까워 우수한 교통편의를 자랑한다. 임당초교를 비롯해 지구 내 4개 학교 용지가 있고 인근에 영남대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면서 "경산 중방동과 계양동, 임당동 등 원도심과 가깝고 홈플러스, CGV, 경산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 인프라를 갖춘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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