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8일 부서와 사업소마다 13명의 안전관리리더인 관리감독자를 새로 임명하는 임명식을 열었다.
지난달 1일 실시한 조직 개편을 통해 이뤄졌으며, 사업장 구역별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조직 체계 개선 방안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기존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사각구역을 개선하고, 부서별로 안전관리 및 감독구역을 세분화해 사업소별 관리감독자를 배치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한 것.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관리감독자 임명을 통해 공단은 실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 재해가 없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두고 안전과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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