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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소비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 론칭

사진= 11번가 제공
사진= 11번가 제공

11번가가 소비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는 개인의 소비분석 외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들의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쇼핑의 트렌드를 발굴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알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고 있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 첫번째 주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쇼핑 트렌드를 분석했다. 유산균, 콜라겐, 루테인, 홍삼, 비타민 등 인기 성분별로 가장 구매가 많은 상품을 1위부터 5위까지 알려주고, 20~60대까지 연령대별, 성별로 많이 구매한 상품도 인포그래픽으로 나타냈다.

11번가는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통해 올 여름 시즌 바캉스, 피서, 장마 등 여름 필수 아이템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마이데이터가 주는 소비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궁금해할 트렌드 관련 쇼핑 분석을 이어가면서, 꾸준한 데이터 확보와 사용성 개선을 통해 개인화된 소비 추천 등 연관 서비스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11번가 김종호 페이먼트기획담당은 "아직은 소비자들에게 낯설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소비생활에 밀접한 11번가가, 쉽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관심 가질 유익한 쇼핑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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