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교육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교육취약계층 학생 위한 MOU 체결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꿈·건강 지원 위해 학생맞춤성장 협력 강화

9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꿈과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성장 지원 드림업(DREAM-UP)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9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꿈과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성장 지원 드림업(DREAM-UP)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꿈과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성장 지원 드림업(DREAM-UP)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의료비 지원 및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취약계층 학생 교재구입비, 대회참가비, 해외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 꿈·재능 지원(인재양성지원사업) ▷4대 중증질환, 화상, 치과, 저신장 치료 등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위한 의료비 지원 ▷경제적인 위기가정 학생의 생계비 지원 ▷아동권리증진사업 상호협력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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